미국 증시가 9월 7일(현지시간) 노동절(Labor Day)을 맞아 휴장한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Nasdaq)에서는 주식 거래가 진행되지 않으며, 이는 매년 9월 첫 번째 월요일로 지정된 연방 공휴일이다.
노동절은 미국의 노동자들의 사회적 기여를 기념하는 날로, 미국 증시의 정기 휴장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휴장이 끝난 후 미국 증시는 9월 8일(화요일)부터 정상적으로 거래를 재개할 예정이다.
이 날 주식 시장은 정규장뿐만 아니라 장 전·장 후 거래도 평소 일정에 따라 진행될 계획이다. 또 다른 정규 휴장일로는 11월 26일(목요일) 추수감사절이 있으며, 다음 날인 11월 27일(금요일)에는 조기 폐장이 예정되어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71.86포인트(0.51%) 내려 53,414.25에 거래를 마쳤고, S&P500 지수는 29.11포인트(0.38%) 하락한 7,718.60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77.07포인트(0.29%) 내린 26,506.99에 장을 닫았다.
이러한 하락은 8월 비농업 부문 고용 수치가 시장 예상치보다 크게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이는 고용지표가 예상 이상으로 강세를 보이며 금리인상 우려를 확산시켰기 때문이다.
한국 증시는 미국 노동절과 관계없이 9월 7일 정상적으로 거래를 진행하며, 이는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 평소와 같이 개장함을 의미한다. 또한, 한 차례 휴장이 있었던 만큼, 개장 후에는 휴장 기간 동안 발생한 글로벌 시장의 재료가 반영될 가능성이 있어 투자자들은 이에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미국 증시는 휴장 기간에도 다른 글로벌 시장들과의 상관관계로 인해 변동성이 생길 수 있으며, 개장 직후 주가가 큰 폭으로 움직이는 갭 상승·하락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해외 주식 투자자들은 유의해야 하며, 거래 및 결제 일정에 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