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13일 추석을 맞아 원당시장, 일산시장, 능곡시장 등 3개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내산 농·축·수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점포에서 국내산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3만4천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7천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환급받으며, 1인당 환급 한도는 농축산물과 수산물 각각 최대 2만원이다.
소비자는 행사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참여 점포에서 발급받은 영수증을 지참하고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여 본인 확인을 거친 후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인천 미추홀구에서도 16일부터 20일까지 지역 내 6개 전통시장에서 추석 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장은 토지금고시장, 신기시장, 인천남부종합시장, 용남시장, 석바위시장, 용현시장이다.
미추홀구의 환급 행사 역시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 국내산 농·축·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행사에서는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환급액은 2만원이다.
소비자는 구매 시 발급된 영수증을 지참하여 각 시장의 환급 행사장을 방문하면 환급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모든 점포와 품목이 환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니 구매 전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경기 광주시는 16일부터 20일까지 경안시장에서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한다고 알렸다. 이 행사에서도 농축산물이나 수산물을 구매 후 영수증과 본인 확인 수단을 가지고 환급 부스에 방문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최대 2만원이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혜택도 확대된다. 마지막으로 광주시는 전통시장 이용 증대와 장보기 부담 완화를 위한 추가 대책으로 광주사랑카드에 대해 결제액 12% 추가 환급과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주정차 단속 유예 정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같은 일련의 행사들은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