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미래가 요원한 모습을 가리킨다. CBS가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국 지지도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4%포인트 앞서고 있다.

또한, 견고한 경합주인 7개 주에서도 해리스가 2%포인트 우세하다고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들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미 대선을 둘러싸고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남부 경합주에서 우위를 보이며 애리조나와 조지아 등 '선벨트'에 자리잡은 반면, 해리스 부통령은 러스트벨트 경합주 펜실베이니아에서 우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여론조사를 통해 경합주의 주요 판세가 미 대선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뉴욕타임스와 시에나대학이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애리조나 등 남부 지역의 경합주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 같은 결과로 인해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트럼프와 해리스는 TV 토론을 통해 투표자들의 지지를 얻을 계획이었으나, 트럼프는 추가 토론에 거부감을 표명하며 이에 대한 승낙을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는 남부 경합주에서의 약진을 통해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대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경합주는 모두 7곳이며, 이들을 제외한 주들의 선거인단 수를 비교하면 해리스 부통령이 226명을, 트럼프 전 대통령이 219명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합주의 판세가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한 달 동안 트럼프의 지지율이 상승하며 경합주에서 뒤집힌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한 예상 외의 변화로, 미 대선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더욱 높아졌다.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간의 치열한 경쟁은 미 대선 결과에 대한 예측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