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취임 후 첫 통화로 미국 대통령 바이든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날 오전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에게 이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자신이 자민당 간사장이었던 시절에 바이든 대통령이 부대통령이었던 경험을 언급하며 두 나라 간의 동맹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또한, 이시바 총리는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한국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정권이 미국과 한국과의 관계를 정상외교를 통해 강화해왔고, 이에 기반하여 자신도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중요하게 생각하며, 국가가 다를수록 국익 또한 달라진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날 오후에 열린 중의원과 참의원 본회의에서 이시바 총리는 각각 과반 표를 얻어 일본 제102대 총리로 선출되었습니다. 나루히토 일왕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에는 새 내각을 구성하여 업무에 임할 예정입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날 이시바 총리의 신임을 축하하며, 이시바 총리가 무파벌 내각을 조직하고 강경보수를 배제한 내각을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내각 명단은 공개되어 다양한 분야에서의 역할과 책임을 맡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이시바 총리는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다양한 나라들과의 양자관계를 중요시하며, 국가가 다르면 국익도 달라진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기시다 정권의 정상외교를 바탕으로 미국과 한국과의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안보와 경제 등 다양한 과제에 직면한 이시바 총리가 어떤 정책을 펼칠지 국민과 국제사회의 관심이 모아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