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와 기업들이 중국의 인공지능 기술인 '딥시크(DeepSea)'에 대한 접속을 차단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선관위, 경찰청, 공수처, 서울시, 경기도 등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들이 딥시크를 이용한 정보 유출 우려에 대비하여 차단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신세계그룹과 롯데 등 대형 기업들도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사내 정보 유출을 우려하여 직원들에게 딥시크에 대한 예외 없는 차단을 요청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사내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뿐만 아니라 금융권에서도 딥시크 차단의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책 은행인 수출입은행은 이미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으며, 다른 공공 금융기관인 한국주택금융공사도 차단 조치를 취했습니다. 또한 한국투자, KB, SK, 한양, 토스증권 등 주요 금융사들도 딥시크 차단을 검토 중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차단 조치는 딥시크가 사용자의 검색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식이 국내 보안 기준에 부합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 시작됐습니다. 또한 중국의 딥시크 기술이 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기업들이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차단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딥시크 차단은 정부, 지자체, 기업, 금융권 등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내외에서 딥시크에 대한 규제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와 사이버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딥시크에 대한 사용이 제한되면서 보다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