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고운사를 포함한 많은 문화유산에 피해를 줬습니다. 25일 오후 4시 50분쯤, 의성 산불로 고운사 전각이 전소되었는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고운사의 스님들은 안동에 위치한 봉정사로 대피했고, 소장 중이었던 보물 제246호 석조여래좌상 등이 안전히 옮겨졌습니다.
조계종은 산불 피해를 입은 고운사에 대한 복원을 위해 예산과 인력을 최대한 투입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또한, 국가 유산청이나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북 의성 산불은 확산되며 안동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병산서원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초비상 상태에 돌입했습니다.
현재까지 산불로 인한 국가유산 8건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 중에는 보물 2건, 명승 1건, 천연기념물 1건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운사의 전소 소식을 접하고 많은 사람들이 안타깝게 여기고 있습니다.
고운사는 조계종의 중요한 사찰로서 역사와 전통이 깊게 녹아있는 곳입니다.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고 피해를 입은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아울러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지역의 주민들이 빠른 회복과 안전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