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두 번째 대선 경선 토론에서 '계엄'과 '탄핵'을 두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민주당 후보인 이재명 후보에 대해 "온갖 범죄를 다 저지르고 나쁜 짓 다 한 사람이 지금 사실상 민주당 후보가 되어 세상을 흔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탄핵'을 두고는 안철수 후보가 "계엄옹호당으로는 필패할 수밖에 없다"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국민의힘 대선 경선은 아직 뚜렷한 1강이 없는 상황에서 2차 경선에 진출할 후보 4명이 누가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또한, 김문수 후보는 "한덕수 아니라 누구라도 이재명을 꺾는다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혀 국민의힘 경선에 긴장감을 높였습니다.나경원 후보는 정양석 전 의원을 캠프 공동조직총괄본부장으로 임명했고, 이에 대해 안철수 후보는 김문수·나경원·홍준표 후보들을 일컫어 "전광훈당으로 가서 경선을 치르라"고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국민의힘은 이번 경선을 통해 외교, 안보, 민생, 경제, 복지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벌였습니다. 이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1일부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한 일반 국민 여론조사가 이루어지고, 23일에는 미디어데이가 열릴 예정입니다.

정리하자면, 국민의힘은 격렬한 경선 과정을 거치면서 '계엄'과 '탄핵'을 비롯한 다양한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안철수, 김문수, 나경원, 홍준표 후보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국민의 의견은 21∼22일의 여론조사를 통해 반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