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대회에서 '장타 여왕'으로 불리는 방신실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경기 중반까지 2위를 달리던 박지영과 마다솜을 이기고 역전승을 이룬 방신실은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2023년에 KLPGA에 입회한 방신실은 그해 2번의 우승을 거두었지만, 지난해에는 2위를 3번이나 기록하며 상위권에 머물렀습니다.
많은 경쟁자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마다솜과 박지영을 뒤쳐 우승을 차지한 방신실은 대회에서 대상과 상금 1위로 등극했습니다. 박지영은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하여 공동 3위에 올랐고, 마다솜 역시 우승에 도전했지만 이겨내지 못하고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방신실은 우승 인터뷰에서 "선두권이 팽팽해서 우승할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오늘 퍼트감이 좋아서 잘된 것 같다"며 감격을 토로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방신실은 KLPGA에서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2023년 10월 이후 554일 만에 금토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이번 대회에서 공동 2위를 달리던 마다솜이 마지막 5개홀에서 버디를 4개나 잡아내며 방신실의 우승이 결정되었습니다.
최은우는 대회 3연패를 노려왔지만 공동 9위에 그쳤습니다. 방신실은 이날 공동 5위에서 출발해 버디 7개를 기록하며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날의 우승으로 방신실은 시즌 첫 우승과 함께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대상과 상금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다승왕인 마다솜은 이날 준우승을 차지하고, 이동은은 3위에 오르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2023년 10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방신실은 1억6200만원의 상금을 손에 넣으며 이예원을 제치고 상금 1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방신실은 4번 홀부터 7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엄청난 역전승을 이루었습니다.
방신실은 앞으로의 경기에서 다승을 목표로 훈련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서의 우승을 통해 방신실은 장타 여왕으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으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증폭되고 있습니다.
KLPGA 투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방신실의 향후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