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제주도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한 열대야로 올해의 열대야일이 총 36일로 기록됐습니다. 이는 1994년에 세웠던 최장 기록과 동일한 수치로, 기상청은 이번달 1일까지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서울은 7월 21일부터 지속된 열대야가 이전에도 3일 동안 발생한 적이 있어 올해의 열대야일이 역대 최다로 경신되었습니다.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되면서 밤에도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서 열대야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의 한 해 동안의 열대야일 기록을 갈아치운 이번 여름은 전체적으로 무덥고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1994년 기록을 넘어 '20세기 최악 여름'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서울 시민들은 무더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서울과 제주도에서 이어져 온 무더운 날씨는 열대야 연속 발생일도 늘어나며, 주말에도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열대야는 물론 폭염도 예보되어 시민들은 건강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서울의 열대야일이 계속되는 가운데,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최다 발생 기록을 경신한 점을 감안하면, 날씨가 계속해서 더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 시민들은 더위에 조심하며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