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알리와 테무의 개인정보 침해 조사 결과 발표를 또 연기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업체 자료의 신뢰도가 매우 낮아 정확한 조사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또한 중국 이커머스 업체 중 한 중국 직구 플랫폼인 테무에서 중금속이 초과 검출돼 세관이 판매 중지 조치를 취했다고 합니다. 중국 플랫폼들의 국내 영향력이 증가하는 가운데 국내 유통업체 중 4곳 중 3곳은 중국 온라인 플랫폼을 경쟁해야 한다고 하는 소식도 있습니다.

또한 중국의 패션 플랫폼 쉬인(SHEIN)이 한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여 서울 성수동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면서 MZ세대와의 접점을 만들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알리와 테무와는 다른 특성을 가진 쉬인은 국내 시장에서 어떤 영향력을 행사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이러한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인 알리, 테무, 쉬인 등이 한국 시장에서 저가 상품을 앞세우고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유통업체들은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 대비하여 어떤 전략을 취할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알리와 쿠팡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쿠팡은 명품고객을 겨냥하여 입점 객단가를 높여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같은 소식들을 통해 중국 직구 플랫폼들이 한국 시장에서 더욱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알리와 테무에 대한 개인정보 침해 조사 결과 발표 연기, 중국 플랫폼 중에서는 테무에서 중금속 초과 검출 등 다양한 이슈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쇼핑 트렌드와 시장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국내 업체들은 새로운 전략과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