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영화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 의 주인공 그룹 트라이앵글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분과 최성곤 오정세 분의 음원이 이날 오후 12시에 발매된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캐릭터 포토카드 포스터는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트라이앵글은 20년 만에 재결합을 모색하는 혼성 3인조로, 극 중에서는 강동원이 이끈 바람직한 흐름의 아이돌풍과 엄태구가 선보이는 파격적인 래퍼 변신이 핵심 축으로 작용한다. 최성곤은 발라드 계열의 솔로 가수로 대립 구도를 형성하며 영화의 음악적 텍스처를 책임진다.

이 소식은 22일 오후 12시 각 음원 플랫폼에서의 동시 발매와 함께 트라이앵글의 두 번째 음반 타이틀곡 샤웃 잇 아웃, 최성곤의 니가 좋아 등 두 곡의 음원 공개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포토카드는 1990년대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시퀀스로, 세기말 비주얼을 강조해 영화 세계관과 맞물린 짜임새를 보여 준다.

영화 측은 또한 포토카드 포스터가 팬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사건으로 해체된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재기를 꿈꾸는 이야기를 다룬다.

강동원은 여전히 세련된 무대 매너를 지녔고 엄태구는 독특한 래핑으로 신선한 충격을 준다는 평가다. 여기에 오정세가 대조적인 음색으로 깊이를 더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이 같은 설정은 단순한 코미디 흥행을 넘어 관객의 공감과 입덕까지 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배급 측은 음원 발매와 함께 공개된 포토카드가 영화의 세계관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매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공개된 홍보 영상과 예고편에서 나타난 트라이앵글의 세 기둥은 음악과 연기가 긴밀히 맞물려 관객의 기대를 점차 구체화시키고 있다. 와일드 씽은 올여름 극장가의 주목작으로 남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