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이 남편 박유정의 직장 동료 의사들을 대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부부 특집으로 꾸려진 KBS 2TV 편스토랑의 화제 중심에 섰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현은 봄 제철 재료를 활용한 한식 식단을 선보였고, 남편과의 현실 부부 케미를 드러내며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채웠다.
반면 남편은 동료 의사들 앞에서 특유의 아재 개그를 거듭 시도했고, 이정현은 냉정한 눈빛으로 제지하며 현장을 긴장과 웃음 사이로 이끌었다. 동료 의사들은 병원에서의 병원장 남편의 실체를 두고 속속들이 폭로하는 듯한 발언들을 던졌고, 이정현은 그 실체를 차근차근 묻고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이정현은 남편의 직장 내 역할과 성향에 대해 돌직구를 던지자 동료들은 불안한 표정으로 반응했고, 현장은 웃음과 놀람이 교차했다. 방송 말미에 이정현은 남편의 동료들을 위해 한식 파인다이닝을 차려 내며 가족과 직원 간의 신뢰를 다지는 모습을 보여 주었고, 남편은 이 자리에서도 또렷한 존재감을 남겼다.
이정현은 병원장으로서의 남편의 공적 면모를 묻는 취지의 질문에 “말도 안 된다”고 반문하며 현실 부부 사이의 티키타카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남편의 별칭인 194억 건물주라는 별칭이 회자되기도 했는데, 이는 그의 재산 규모나 병원 운영의 대형성과를 빗대는 농담성 표현으로 해석된다.
방송은 부부가 함께 집을 준비하고 손님을 맞이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되었고, 서로 다른 성격의 두 사람이 거듭되는 소소한 충돌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지지와 이해를 다지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정현의 내조는 남편의 직업적 동료들 앞에서도 빛났고, 동료 의사들 역시 이휘약현의 생활과 업무를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현장의 리얼리티를 강조했다.
이번 편스토랑은 부부의 합심과 역설적 긴장감, 그리고 서로를 돕는 구체적 요리와 대화를 통해 가족과 직업이 한데 어우러진 현대의 생활상을 보여 주었다. 방송 관계자는 이정현의 내조와 남편의 직장 내 분위기가 향후 방송에서 어떤 반응을 불러일으킬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