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다시 현장에 섰다. 이번 행사에서 그는 최귀화, 차태현, 장근석, 장도연 등과 함께 참가 감독들과 숏폼 콘텐츠 애청자 평가단까지 두루 모인 자리에 참석해 치열한 심사를 이끌었다.
참가자들은 티저 영상을 함께 시청한 뒤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는 반응도 나왔고, 이병헌 감독은 “스톱” 신호가 15표로 나오는 상황을 개인의 취향으로 보되 제작사 차원의 기대와 충돌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음을 시사했다. 장근석은 “더 이상의 도파민은 없다고 생각한 순간 여전히 나는 한국 사람이구나 깨닫게 해주는 도파민 그 자체”라는 소회를 밝히며 현장 분위기를 짙게 만들었다.
이번 대회는 ‘디렉터스 아레나’라는 이름 아래 트리플 천만배우 최귀화의 감독 도전기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최귀화는 “불륜잡는 소동극이 MZ 세대에 통할 것”이라고 자신했고, 심사단은 이병헌 감독과 차태현, 장근석, 장도연으로 구성되어 33인의 참가 감독을 평가했다.
숏드마니아 구독자 34인도 현장에 자리를 함께 해 참가작의 가능성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들 가운데 특히 개그맨 팀 ‘숏드트랙’은 독특한 한복 비주얼로 주목받았고, 현장은 예사롭지 않은 창의성으로 물들었다.
또한 ‘천만 배우’ 최귀화의 감독 도전기가 다시 한 번 주목되었다. 현장에는 33명의 참가 감독과 함께 34명의 숏드 마니아가 참여해 각자의 시각으로 작품을 평가했고, 최종 우승작은 정식 시리즈로 제작되어 레진엔터테인먼트의 숏드라마 플랫폼 ‘레진스낵’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병헌 감독은 “감독으로서의 새로운 시도는 언제나 흥미롭다”고 전하며, 심사위원단의 날카로운 질의와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강조했다. 디렉터스 아레나는 ‘감독 변신’과 ‘숏드의 매력’을 동시에 다루며, 33인의 참가 감독과 34명의 숏드 애청자 평가단이 한자리에 모여 경쟁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현장은 이병헌 감독의 예리한 피드백과 함께 배우 출신 감독들의 도전기가 어떻게 다른 장르와 형식으로 확장될지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한편 케테고리의 다양한 제작 의도와 시청자 층의 반응이 맞물리며, 최종 우승작의 양산 가능성과 플랫폼 확장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도전과 경쟁의 무대에서 이병헌 감독은 또 한 번 현장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행사장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