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의 고정 멤버 위상에 이용진이 공개 응원을 보내며 회차를 이끈 가운데 MBC 예능 놀면 뭐하니가 또다시 ‘먹빼 모임’의 흥미로운 소용돌이를 예고했다. 30일 방송분에서는 당진의 한 휴게소를 배경으로 모인 이 모임이 신입 회원 정준하의 등장을 둘러싼 이야기와 함께 유재석의 과거를 두고 흑역사 폭로전을 벌였다. 정준하는 모임의 실세 유재석의 과거를 대방출하며 분위기를 달궜고, 유재석은 “인기 완전 없었다”는 발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멤버들은 음식을 주문한 뒤 여유 있게 휴게소를 배경으로 대화를 이어갔다.또한 이용진은 “1박 2일 고정 합류는 유재석과 하하 덕분”이라고 언급하며 고정 멤버로 합류한 당시의 상황을 회고했다.

이와 함께 22일 녹화부터 새롭게 합류하는 막내 이기택과 기존 멤버 김종민, 문세윤, 이준, 딘딘으로 구성된 6인 체제가 시청자들에게 처음으로 소개될 예정이라는 소식도 함께 전해졌다. 정준하의 폭로는 이날 방송의 중심 주제가 되었고, 유재석의 과거와 현재의 차이가 대담하게 오버랩되며 팬들 사이에 다양한 해석을 낳았다.

유재석은 흑역사 폭로에 대해 묘한 침묵으로 응수하기도 했으나, 정준하의 고발은 방송의 긴장감을 높이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관전 포인트를 제시했다. 지난 대목에서 정준하는 “시키면 다 했다”는 과거의 업무 태도까지 거론하며 유재석의 이미지를 한층 다층적으로 조명했다.

한편 30일 방송된 분에서는 먹빼 모임의 구성원들이 야구 배트를 들고 대결하는 모습도 등장해 예능의 다채로운 면모를 확인시켰다. 앞으로의 방송에서 신구 멤버 간의 케미와 흑역사의 진실이 어떻게 재해석될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