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가 충남 당진으로 떠나 먹고 빼는 모임의 여정을 또 한 차례 확장했다. 방송은 이날 모임의 새 멤버 합류 소식과 함께 정준하가 실세 유재석의 과거 흑역사를 폭로하는 장면을 중심으로 흘러갔다.
당진의 우렁 쌈밥을 시작으로 삽교호 놀이공원까지 이어진 이번 여정은 맛과 휴식, 그리고 예능적 폭로를 한데 묶으며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현장 편집에 더 큰 자유를 주었다는 취지로 전해지며 방송의 템포를 빠르게 끌고 갔다.
유재석은 모임의 ‘언니들’ 역할을 맡아 맏형으로서의 존재감을 유지했고, 정준하는 신입 멤버의 등장과 함께 과거를 상기시키는 방법으로 분위기를 전개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 정준하는 유재석의 흑역사를 공개하며 시청자 사이에 새로운 이슈를 만들어 냈다.
과거 루머를 둘러싼 이야기와 함께 편집까지 요청했다는 폭로 장면은 해당 프로그램의 특유의 즉흥성과 진정성에 방점을 찍었다. 이 과정에서 유재석은 “편집”이라는 말로 상황을 정리하려 했지만, 현장은 이미 웃음과 말다툼 사이에서 진행되며 분위기가 다소 달아올랐다.
당진의 식당과 놀이공원은 방송의 시각적 요소를 강화했고, 멤버들은 여장을 한 채 등장하는 등 ‘먹빼 모임2’ 편의 콘셉트를 재확인했다. 또한 이번 에피소드는 야구 대결 신도 담아내며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했다.
유재석과 정준하의 언쟁은 물론, 이용진의 정식 멤버 합류 여부를 둘러싼 화제도 함께 다뤄졌다. 방송 종료 직전까지도 멤버들의 호흡은 매끄럽게 이어졌고, 당진의 식도락과 여가 활동은 시청자의 공감대를 넓히는 역할을 했다.
앞으로 남은 편에서도 모임의 선배 라인업과 신입 멤버 간의 케미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당진 편은 먹고 빼는 모임의 여정이 지역 여행의 매력과 멤버 간의 관계 정치까지 아우르는 방식으로 확장됐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