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서 6·3 지방선거의 역전극이 펼쳐졌다. 국민의힘 이동석 후보가 124표의 승부 끝에 충주시장에 당선되며 득표율 50.05%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개표가 99.96% 진행된 시점에서 이동석 후보는 5만2945표를 얻어 5만2821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후보를 제치고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이동석 당선인은 충주에서 40세의 나이에 당선된 역대 최연소 단체장이자 지역의 정치지형에 변화를 예고하는 인물로 부상했다.
당선 소식은 새벽부터 당 선거사무소를 찾은 가족과 지지자들 사이에서 큰 환호로 이어졌다. 캠프 측은 “시민 하루 바꾸는 일부터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변화 의지를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득표 수치는 개표율이 거의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확인되었고, 당선인과 배우자는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당선을 축하했다.이번 선거는 충주가 역대 최연소 단체장을 맞이한 사례로 주목된다. 1985년생인 이동석 당선인은 생일이 지나지 않아 만 40세로 기록되며, 도내에서 최연소 기록 달성을 선언했다.
전임 시장과의 차이는 124표였고, 막판 표심 대역전이 선거의 열기를 최대로 끌어올렸다. 후보 측은 선거 관리의 투명성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 시민 삶의 질 개선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반면 상대 측은 지역 현안 해결과 현안 정책의 지속성을 강조하며 경쟁했고, 최종 득표 차로 보수 진영의 강세가 일부 확인됐다.충주 시민은 이번 선거를 통해 지역 행정의 새 방향과 남은 과제에 대한 명확한 선택을 내렸다.
앞으로 이동석 당선인은 지역 현안 해결과 더불어 중앙과의 협력 속에서 충주가의 균형 발전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시민의 바람을 실제 정책으로 증명하겠다고 다짐하며 임기의 시작에 앞서 준비된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