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와일드 씽의 배우 오정세가 개봉 2주 차 주말인 오는 13일 무대 인사를 통해 관객과 만난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정세는 최성곤 역으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현장에서의 호응에 보답하는 자리로 무대인사를 확정 지었고 손재곤 감독과 함께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행사 장소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와 메가박스 등 주요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개봉 첫 주말 극장가의 흐름은 박스오피스 1위 경쟁과 함께 벌어졌다. 6일 시청률 집계 기관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와일드 씽은 전국 6만 416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개봉 직전 홍보와 배우의 무대 인사 소식이 더해지며 관객 흡인력을 확인시켜 준 결과로 평가된다. 또한 영화의 누적 흥행은 이미 28만 명을 넘어섰고, 주말까지의 흐름에 따라 2위 자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꾸준히 점쳐지고 있다.

한편 와일드 씽은 20년 만에 해체된 혼성 댄스그룹 트라이앵글의 재기가 이야기다. 극은 음악성과 연예계의 냉정함을 배경으로 멤버들이 맺는 관계와 음악적 도전을 다루며 관객들에게 1980년대 말 한국 가요계의 향수를 자극한다.

이러한 설정 속에 최성곤 역의 오정세는 독특한 카리스마와 재치로 관객의 이목을 끌고 있으며, 개봉 기념으로 빅크가 팝업스토어 운영과 팬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이는 등 마케팅도 활발히 이어졌다. 빅크는 팝업스토어와 SNS 이벤트를 통해 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인증 포스터와 같은 팬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상황은 주말까지도 치열한 경쟁 구도를 유지할 전망이다. 군체와의 1·2위 다툼 속에서 와일드 씽은 개봉 첫날 16만 명의 관객 동원을 시작으로 신속한 흥행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세부 수치의 변동은 있지만, 개봉 첫 주의 성과와 무대 인사 참여 소식이 더해져 흥행세를 지지하고 있다. 관객들은 13일의 무대 인사에서 배우와 감독의 대화와 현장 분위기를 직접 체험하게 되며, 이는 영화의 마케팅 효과를 더욱 확산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와일드 씽은 개봉 초기의 기대감을 주말까지 이어가며 100만 돌파 가능성에 대한 관측도 여전히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