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박혜준 프로가 2라운드 이글로 주목받으며 우승 경쟁의 불씨를 살렸다. 강원도에서 열린 이 대회는 파72에 6615야드의 코스로 구성된 열한 번째 대회로 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이라는 큰 족제를 품고 있다.
박혜준은 두산건설위브 소속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집중력을 유지하며 연이어 안정된 플레이를 펼쳤다. 2라운드에서의 이글은 그녀의 템포를 바꿀 수 있는 결정적 순간으로 기록되었고, 최종 3라운드에서도 여세를 몰아 역전 기회를 노릴 수 있다는 신호를 남겼다.박혜준의 이번 대회 활약은 단순한 개인 기록의 문제가 아니라 KLPGA의 경쟁 구도와 선수층의 깊이를 보여 준다.
시즌 다수의 대회에서 보여 준 꾸준한 샷 메이킹과 멘털 관리가 이번 이글로 또 한 번 확인되었으며, 팬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우승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특히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는 국내 프로골프의 상징적 이벤트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며, 선수들에게 큰 상금과 함께 세계 무대 진출의 발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무대가 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각종 샷 세팅과 코스 관리가 경쟁의 핵심이 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박혜준의 긴 호흡과 핀 세터링, 그린 공략 능력이 앞으로 남은 라운드에서 어떻게 발휘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이번 대회는 국내 골프 팬들의 관심을 한층 고조시키며, 선수들이 국제적 무대에서도 통하는 기본기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혜준의 향후 가능성은 물론, 국내 프로골프의 차세대 주자들이 이 대회를 통해 어떤 방향으로 성장해 나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