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림이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데뷔 첫 승을 기록했다. 지난해 신인왕으로 주목받던 선수는 강원 원주 성문안CC에서 열린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고,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로 김민선7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은 서교림의 생애 첫 우승이자, 무관으로 시작해 신인왕의 타이틀을 거머쥔 뒤 펼친 첫 대회에서의 의미 있는 성과다.대회는 총상금 15억원으로 치러졌으며 이 대회 전까지 박혜준과 김민선7의 맹추격이 예고됐다.
박혜준은 이글 기회를 적극 활용하며 이목을 끌었으나 최종일의 집중력을 유지한 서교림의 퍼트가 결정적이었다. 김민선7도 2라운드까지 선두권을 달렸으나 3라운드에서 다소 타수를 잃고 최종 차이를 좁히는 데는 실패했다.
서교림의 이번 우승은 지난해 신인왕의 성장 흐름을 확인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의 투어 여정에서 중요한 계기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서교림은 2년 차 선수로서의 안정감을 드러냈다. 7일 열린 마지막 라운드에서 1개의 보기를 남기고도 버디 다전으로 마무리하며 최종 합계 15언더파를 기록했다.
대회는 원주 성문안CC(파72)에서 열려 국내외 골프 팬들의 관심을 모았고, 선수들의 샷과 전략이 풍부한 기록으로 남았다. 이번 우승은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의 매년 열리는 대회이자, KLPGA 투어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서교림의 우승으로 2026 시즌의 흐름은 더욱 다이나믹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