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가 된 배우 도지원이 여전히 시청자들의 관심과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도지원은 60대 나이에도 변함없는 동안 미모와 유연한 몸매를 선보이며 독특한 생활 방식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지원은 전공자다운 발레 실력을 선보였고, 발레 DNA가 아직 남아 있음을 스스로 인정했다.
또한 60세에 이르는 나이에도 자취 경험이 없고 어머니와 동거하는 이른바 캥거루족이라는 사실을 고백해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친언니 역시 미혼이라고 밝혀 독립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어떤 상황이든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다”고 답하며 여지를 남겼다.
도지원은 영화와 드라마를 아우르는 오랜 연기 경력뿐 아니라 국립발레단 출신의 이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방송에서는 여인천하 촬영 후일담과 함께 발레 전공자로서의 경력을 자세히 소개했고, 발레 동작에 대한 냉철한 자평도 내놓았다.
서장훈은 도지원의 유연성을 언급하며 동작 하나하나에 대한 감탄을 토로했고, 신동엽 역시 놀라운 자세를 칭찬했다. 도지원은 한 편으로는 어머니 품을 떠나지 않는 캥거루족의 삶을 통해 가족 중심의 가치관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또한 도지원은 앞으로의 결혼 계획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어떤 상황이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히며 연애나 결혼에 대해 삼가 침착하게 생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60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미모와 활력, 그리고 학창 시절부터 다져 온 발레 기술이 여전히 관객의 이목을 끌고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도지원은 미우새에서 모친과의 동거 생활과 캥거루족의 독특한 가족 구성을 자세히 설명했다.
방송은 도지원의 60대 나이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는 동시에, 가족과 직업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유지하는지에 대한 물음도 던졌다. 도지원은 지금까지 단 하루도 어머니의 품을 벗어난 적이 없다고도 고백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60세의 나이가 주는 절대적 시계와 달리 도지원은 여전히 무대와 화면에서 활력을 발산하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