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세의 배우 이상미가 8살 연하의 남성과 데이트를 선택했다는 소식이 방송가를 뜨겁게 달궜다. 21년간 병시중을 들었던 어머니를 지난 뒤 지난 4월 사랑을 찾게 되었다는 이상미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와 인생의 첫 로맨스에 대한 진심으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 연하남 박영동과의 만남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켰고, 이후 방송에선 박영동의 직진 플러팅과 이상미의 신중한 태도가 엇갈리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또한 오지헌의 부친인 오승훈의 프러포즈가 공개되자 이상미의 감정선을 둘러싼 논쟁이 불거지기도 했다. 오승훈은 “마지막 카드다”라는 말로 아버지의 의중을 털어놓았고, 이상미는 나이 차를 의식하는 듯한 질문에 대해 사람마다 다르다고 짚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프로그램 측은 두 사람 사이의 거리감을 살피며 “동생과 형의 관계를 넘어서는가에 대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요트를 소유한 재력가와의 만남으로 화제에 오르기도 했으나, 소개팅남의 정체가 기업의 대표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관심이 확산됐다. 64세의 나이에 설레는 낭만을 찾은 이상미의 선택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나이의 벽을 넘어서는 인간적 매력의 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전개에 대해 방송은 “사람은 다 다르다”는 이상미의 말을 재확인하며,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 밝혔다. 이 경우 이상미가 과연 어떤 결심으로 그를 선택의 최종으로 이끌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