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 14년이 흐른 배우 정경호와 소녀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이 결별을 공식화했다. 최수영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조이뉴스24에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정경호 소속사 역시 같은 사실을 확인하며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존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동료로 활동을 시작한 뒤 공개 연애를 이어 왔다. 대중의 관심 속에서도 서로의 일을 응원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 왔으나, 최근 들어 관계에 변화가 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로써 14년의 장기연애는 막을 내리게 되었으며, 팬들과 업계는 오랜 기간 신뢰와 존중으로 관계를 유지해 온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분위기다. 이번 결별 소식은 양측이 합의 하에 공식 발표되며 파장이 크지 않도록 조심스러운 언론 대응이 이어졌다.

두 사람의 마지막 공개 일정이나 업무 조정은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두 사람은 각자의 연기 활동과 차기작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며, 작품과 작품 외적 이슈에서의 간섭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연예계 관계자들은 오랜 기간 유지된 관계의 종료가 개인의 성장과 새로운 시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의 행보와 향후 출연작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추가 입장 발표를 통해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