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동 프렌즈의 남녀 마흔이 뽀뽀 사태로 촉발된 긴장과 감동의 여정은 최종회에서 절정에 달했다. tvN 에서는 12일 방송될 최종회에서 장도연 이다희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이 절친들과 함께하는 마흔 육상 파티를 통해 과거의 단절과 화해를 그려 낸다고 예고했다. 그러나 방송은 웃음과 함께 예기치 못한 에피소드도 남겼다.

한편 이다희 팀과 경수진 팀의 레트로 게임 맞대결은 보는 이에게 향수와 긴장을 동시에 선사했고, 신기루 전소민은 당황한 분위기 속에서 어색한 첫 만남의 장면을 남겼다.또한 장도연은 구기동 하우스의 퇴소를 앞두고 갑작스러운 눈물을 흘리며 현장을 잠시 이탈했다.

관계자와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된 이 장면은 밝았던 분위기가 가족 같은 관계의 무게를 어떻게 견디는지에 대한 묘사를 보여 주었다. 최종회에서의 이들 멤버의 모습은 과거를 정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흔들림과 용기를 함께 담아 내려는 의도를 드러낸다.

방송은 마흔 가까이 모인 친구들이 서로의 일상과 아픔을 공유하는 모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다희 안재현 장근석 경수진은 각자의 절친들을 초대해 과거의 추억을 되짚고, 장도연은 퇴소의 아쉬움을 털어놓으면서도 앞으로의 관계를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장도연의 눈물은 단순한 이별의 슬픔을 넘어 서로의 성장을 인정하는 순간으로 해석되었다. 구기동 프렌즈의 최종화는 웃음과 감동의 균형을 유지하며 마흔을 맞은 이들이 서로의 삶에 남긴 흔적을 되돌아보게 한다.

마지막으로 출연진과 절친들이 함께한 자리는 앞으로의 관계를 어떻게 이어나갈지에 대한 물음에 시청자의 마음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