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마운드 강화 카드를 꺼내 들었다. 구단은 18일 아시아쿼터 투수 교체를 발표하며 일본 출신 우완 이이무라 쇼타를 새 아시아쿼터 선수로 영입했다.
총액 7만 달러에 계약한 이이무라는 현 시즌 팀의 필요로 지목된 좌표를 보완하고 불펜과 선발 로테이션의 다양성을 높이는 전략적 보강으로 해석된다. 한편으로는 부진한 구단의 타격과 팀 운영의 연속성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발표로 쿄야마 마사야를 방출한 뒤의 공백을 메우려는 의도가 분명해 보인다.이이무라는 1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경기에 처음으로 합류해 경기 분위기를 바꾼 모습이 포토 속에 남았고, 2대 1 역전승을 노렸던 지난 주말 경기에 앞서 팀의 분위기 반전 기대를 키웠다.
현지에서는 아시아쿼터 제도의 운영 방식과 해외 파트너십의 전략적 활용 사례로 주목했다. 롯데는 지난 몇 시즌 동안 마운드에 안정성을 찾지 못해 아시아쿼터의 역할을 확대해왔다.
이번 교체는 팀의 지난해와 비교해도 강화 방향에 한층 힘을 실은 행보로 평가된다.또한 최근 경기들에서 롯데의 성적은 상하 혼재였다. 2대 1으로 역전패를 당했던 경기가 있었고, 7회까지 만루의 위기를 겨우 벗겨내며 내실 다지기에 나선 모습도 보였다.
이번 교체로 선발과 중간계투의 가용성이 늘어나면, 시즌 남은 기간 동안 의미 있는 체질 개선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팬들은 아시아쿼터의 활약 여부에 따라 팀의 경쟁력 재조명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롯데의 쇼타 영입이 앞으로 어떤 구체적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