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다브의 멀티골로 독일이 코트디부아르를 2-1로 꺾고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1차전에서 퀴라소를 상대로 7-1 대승을 거둔 독일은 조별리그 2연승(승점 6)을 기록하며 조 1위를 지켰다. 반면 코트디부아르는 1승1패가 되며 32강에 가까워진 상황이지만, 본선 진출은 결정되지 않았다.

경기는 전반 전반 시작과 함께 독일의 공격이 주도했다. 퀴라소전에서 이미 골 맛을 본 운다브는 2경기째 득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날 교체 투입으로 분위기를 바꾼 그는 승부를 뒤집는 해결사가 됐고, 리오넬 메시와 함께 대회 득점 공동 선두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독일은 퀴라소전의 대승으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코트디부아르전에 임했다.

전반은 양 팀 간의 신중한 접전이 이어졌고, 후반 들어 독일이 주도권을 확장했다. 그러나 코트디부아르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동점을 노렸고, 결국 운다브의 역전골이 결정적이었다.

이번 승리로 독일은 32강 확정과 함께 조 1위를 확고히 했다. 남은 일정에서 32강의 판도가 더 명확해질 것으로 보이며, 코트디부아르는 남은 경기에서의 승리가 필요하다.

퀴라소의 패배는 본선에서의 분위기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아 보인다. 다만 32강의 문은 아직 완전히 닫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