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남아공전 결과에 따라 32강 진출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 제시됐다. 옵타는 남아공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이 91%에 달한다고 분석했고, 이 경우 한국은 조 2위를 확실히 노릴 수 있는 상황으로 설명했다.

다른 관측에 따르면 남아공에 지더라도 체코가 멕시코를 이기지 못하면 한국은 조 3위를 유지해 32강 진출 가능성이 남아 있다.또 다른 분석은 12개 조의 3위 가운데 상위 8개 팀 안에 들면 32강에 진출한다는 원칙을 적용했다.

이 경우 한국이 남아공과 비겨도 32강에 들 가능성이 열려 있음을 시사했다. 반대로 체코가 멕시코를 제압하고 남아공이 한국을 이기면 한국은 조 4위로 탈락하는 시나리오도 제시됐다.

그러나 체코가 멕시코를 이기지 못하면 한국은 멕시코, 남아공에 이은 조 3위로 32강에 진입할 수 있다.통계전문업체의 추가 분석에 따르면 한국이 남아공에 패하더라도 체코가 멕시코를 꺾지 못하면 32강 진출 가능성은 여전히 남는다.

이와 함께 배수의 진으로 남아공의 전력과 남아공의 경기력에 관한 관측도 제시되었다. 한국시간으로 25일 오전 10시 몬테레이에서 열리는 최종전에서 최소 무승부를 기록해도 조 2위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제시됐다.

한편 홍명보호의 남아공전 대비 훈련 상황과 각종 시나리오를 둘러싼 분석은 팬들 사이에 긴장감을 키우고 있다. 남아공과의 최종전은 32강 진출 여부를 결정지을 결정적 한 판으로 기록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