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이 2026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우승 재탈환을 노린다. 1라운드에서 선전한 양희영은 전인지, 박성현, 김세영과 함께 한국 선수들의 우승 계보를 이어가려는 각오를 다졌다.한국 선수들은 이 대회를 짝수 해마다 위너로 남겨 온 독특한 흐름을 만들어 왔다. 2018년 박성현을 시작으로 2020년 김세영, 2022년 전인지, 2024년 양희영이 연속으로 제패해 왔다.

이번 대회에서도 이 흐름이 이어질지에 관심이 쏠린다. 양희영은 2024년 제패 이후 다시 정상에 오르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미국 현지에서는 1라운드에서 윤이나가 9언더파로 선두를 차지하는 등 다수의 한국 선수가 상위권에 포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대회 출전 선수 명단에는 김효주, 전인지, 박성현, 김세영, 양희영 등 다수의 이름이 올랐다. 1라운드 성적과 출발 시간, 조편성은 연이어 보도되며, 올 시즌 2승을 노리는 선수들도 포함돼 있다.

양희영은 이번 대회에서 2018년의 흐름을 되살려, 짝수 해의 전통을 재확인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한국 선수들의 메이저 우승 가능성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