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주연한 영화 마티 슈프림이 개봉했다. 극 중 탁구 선수로 등장한 샬라메는 6년 동안 탁구 연습에 매진했다고 전해진다. 1950년대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로 관심을 모은다.
영화를 연출한 조쉬 사프디 감독은 주인공 마티 마우저가 실존 인물인 마티 라이스먼과 큰 관련은 없다고 밝혔다. 감독은 2일 오전 진행된 화상 간담회에서 이 점을 분명히 하며 창작 의도를 강조했다.
샬라메의 연기력은 이미 제41회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안겨 준 바 있다. 이번 작품은 그에게 또 다른 도전이자 성장의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장 기자 간담회에서도 배우의 집중력과 순수성이 작품의 핵심 동력으로 꼽혔다.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소식도 눈여겨볼 만하다.
국내 관객 반응은 엇갈리지만 샬라메의 카리스마와 탁구 장면의 구현이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분위기가 이어진다. 영화는 꿈을 좇는 주인공의 여정을 통해 해석의 여지를 남긴다.
사프디 감독은 엔딩에 대해 또 다른 아이디어가 있었다고 밝히며, 샬라메의 강렬함과 소년미를 한층 강조한 연출 의도를 언급했다. 관객들이 이 작품에서 해피 엔딩의 의미를 스스로 되묻게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