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조만간 미국에서 정상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 AFP통신은 3일 이스라엘 총리실을 인용해 두 정상의 만남 가능성을 보도했고, 이스라엘 측은 양측이 전화 통화에서 회담 시점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양측의 회담은 이란전쟁 종식 방안을 두고 불협화음이 깊어지면서도 동맹 관계를 재정비하는 계기로 주목된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최근 발표에서 두 나라의 긴밀한 관계를 높이 평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AFP는 전달했다.

일각에선 종전 문제를 둘러싼 이견이 회담의 주제가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이번 보도는 트럼프와 네타냐후 간의 협력 관계 재확인 의도를 담고 있다.

그러나 양측의 공조가 어떤 실질적 합의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관측이 많다. 미국에서의 회동이 실제로 성사될 경우, 이란 문제를 둘러싼 전략 조정과 국제사회의 대응 방향이 한층 구체화될 전망이다.

AFP통신은 이같은 흐름 속에서 양국의 대화가 긴장 완화에 어떤 기여를 하게 될지 주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