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본격화되며 전국적으로 소서의 더위가 시작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내일날씨 보도에서 낮 최고기온이 35도에 달하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예보되었고, 당분간 오후 6시 이후에는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 가능성도 제기된다.
주요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2도, 강릉 24도, 대전 23도, 청주 24도, 광주 24도 수준으로 기록됐다.장마 속 폭염과 열대야의 공존이 반복되면서 이번 주에는 흐름이 두 갈래로 갈린다.
청주에서는 올해 두 번째 열대야가 기록됐고,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다시 발령됐다라는 보도도 함께 전해진다. 지난 5월 30일 강릉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대야가 나타났다는 소식도 확인된다.
남서쪽에서 덥고 습한 공기가 계속 유입되며 낮의 열기가 밤까지 이어지는 현상이 관측됐다고 한다.청주에서의 기록도 또 하나의 신호다.
청주기상지청은 6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0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열대야는 보통 하루의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의 기간 동안 지속되는 현상으로 정의된다.
이처럼 열대야의 확산은 장맛비에도 불구하고 폭염이 함께 나타나는 사례가 늘고 있다.또한 기상청은 앞으로 폭염경보나 열대야주의보가 발령되면 카카오톡으로도 위험기상 정보를 즉시 전달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공익 캠페인도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주에는 장맛비가 전국에 다시 내리면서도 열대야가 동반되는 날이 이어져 밑바닥 체감온도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