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호선 일부 구간에서 단전이 발생해 출근길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8일 오전 7시 29분쯤 창동역에서 신이문역 하행 구간 내 전기 공급 장애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1호선 전 구간의 열차 운행이 지연되며 불규칙 운행이 이어졌다.

현장 상황에 따라 창동역과 신이문역 사이의 하행선 구간이 가장 큰 영향을 받았고, 경기권 지역의 출근길에도 불편이 확산됐다.코레일은 이어 오전 7시 34분경 같은 구간에서 정전이 확인됐다며 열차 운행 속도가 현저히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창동역을 기점으로 상하행 선로에서의 운행 간격이 크게 벌어지며 승객들의 혼잡이 지속됐다. 관계 당국은 정확한 원인 파악과 함께 복구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복구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다.이번 단전은 지하철 1호선의 창동역에서 신이문역 사이 구간에 집중됐으나, 영향은 창동역 남측과 도심 방향으로도 일부 전이된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은 승객들에게 대체 교통 수단 이용이나 시간 여유를 두고 출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장은 계속 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며, 추가 속보가 나오면 같은 채널을 통해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

확인되지 않은 지역에 대한 추정이나 과장된 정보는 자제해 달라는 안내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