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드라마 ‘가족관계증명서’가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을 연이어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 전노민의 시한부 선언 이후 가족들의 갈등이 격화되면서 극의 몰입도가 한층 높아진 것이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다수의 매체 보도는 9일 방송분에서 갈등의 정점이 아니라도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고 전했다.방송 관계자들은 이 드라마가 전노민의 죽음과 연관된 긴박한 전개를 시작으로 차민기와 나세리의 관계에 새로운 긴장을 더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본처 임지은과 한고은 간의 대립 구도가 강도 높게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는 분석이 많다. 일부 보도는 4회 차의 갈등 전개가 독설과 격돌로 이어졌다고도 전했다.

또 다른 기사들은 9일 방송분 이후 시청률이 4.1%까지 올랐다고 보도했다. 같은 보도들은 전노민의 시한부 선언이 가족 구성원 각자의 선택에 불을 붙였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박세영의 새로운 만남과 나세리의 감정선이 더 깊어지는 모습이 앞으로의 전개를 예고하며 몰입도를 높였다는 반응도 있었다.한편 10일 방송에서 임지은이 한고은의 뺨을 때리는 장면이 다뤄지며 파국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보도도 있다.

방송가에서는 이 같은 강렬한 갈등 장면이 시청률 상승의 한 축으로 작용했다고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다만 관계 재정립과 가족 간 화해로의 전개에 대한 관심 역시 크다.

종합하면 ‘가족관계증명서’는 전노민의 시한부 선언을 기점으로 갈등의 판이 깔리며 시청률의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의 방송에서 박세영과 성이언의 인연 전개, 조카와의 관계 변화 등 새로운 흐름이 어떻게 전개될지가 주목된다.

확인되지 않은 부분은 기사마다 다를 수 있으니 시청자들의 관심이 계속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