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가 스위스와의 월드컵 8강전을 앞두고 이색 마케팅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그리도는 전국 매장에서 스위스 초콜릿 아이스크림 판매를 일시 중단하는 행보를 보이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는 대표팀의 경기를 응원하는 소비자 참여를 유도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이번 대진은 잉글랜드와의 8강전 결과와 함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축구 전문가들은 아르헨티나의 압도적 우위를 점치는 전망이 다수이나, 스위스 역시 만만치 않은 저력을 보여 왔다. 양측은 8강 무대에서 팽팽한 공방을 벌였고, 메시의 활약이 주목될 만한 상황으로 전개됐다.

메시의 활약은 이번 대결에서도 핵심 변수로 꼽힌다. 전반전 메시의 코너킥에서 맥 알리스터가 선제골을 넣으며 아르헨티나가 앞섰다.

전반 종료 시점까지 스위스의 반격을 잘 차단하며 1-0으로 마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로써 메시의 어시스트가 다시 한 번 주목받았고, 팀의 승리 가능성에 불을 지폈다.

한편 스위스는 만잠비의 출전 여부가 관전 포인트였다가, 다가오는 8강에서도 에이스 부재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위스 감독은 아르헨티나 특혜가 있었다는 주장을 반박하며 모든 경기가 공정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팀은 이후 승부를 가리기 위한 물꼬를 트며 체력과 전술 대결을 벌일 전망이다.경기는 캔자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현지 시간으로 11일 오후에 시작될 예정인 이 대결은 메시의 라스트 댄스 가능성에 대한 이목도 함께 모아지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스위스의 견고한 수비를 뚫고 또 한 차례의 승리를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