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가 제78주년 제헌절을 맞아 제헌절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헌절은 18년 만에 법정 공휴일로 재지정된 날로, 제정된 헌법을 기념하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고양하기 위해 마련된 활동이다.

제헌절은 1948년 7월 17일에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로, 계룡시는 이 뜻깊은 날을 기념하기 위해 관내 주요 거리에 가로기를 게양하여 헌법 제정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또한, 각급 학교, 유관기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마을회관 등 다양한 장소를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가정과 기업, 단체는 7월 1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국기법에 따라 24시간 동안 게양하는 것도 가능하다. 계룡시는 태극기 게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가정용 노후 태극기 교환행사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태극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태극기를 게양한 사진을 인증하는 이벤트도 운영하여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 제정을 경축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날이라며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계룡시는 이 외에도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자격 취득을 위한 4060 재도약 준비 클래스의 학습자를 오는 20일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은 오는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계룡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여 대상은 40대에서 60대의 계룡시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