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8시 48분(현지시간) 멕시코와 과테말라 국경 부근의 바다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의 진앙은 멕시코 치아파스주 푸에르토마데로에서 남서쪽으로 약 71km 떨어진 해역이며, 북위 14.40도, 서경 93도에 위치하고 있다.

진원의 깊이는 약 10km로 추정된다.지진 발생 직후,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에 따른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미국 쓰나미경보시스템 산하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태평양 쓰나미 위협 메시지를 발령했다.이번 지진의 발생으로 인해 멕시코 지역의 안전 상황이 우려되고 있으며, 관련 당국은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에 나설 전망이다.

국제사회에서도 이번 지진의 여파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지원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