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의 TV 동물농장이 오는 19일 오전 9시 30분 방송에서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맹수들의 안전한 여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키퍼들의 여름나기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무더위로 인한 맹수들의 변화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주키퍼들의 다양한 노력이 담길 예정이다.
사파리에서는 첨단 더위 대처를 위한 주키퍼들의 활동이 중심이 된다. 여름철 극심한 더위로 인한 맹수들의 예민함이 극에 달하자, 주키퍼들은 비상 관리에 돌입하였다.
곰들의 사육장을 우선으로 하여 15년 경력을 가진 베테랑 주키퍼가 과일, 고기, 비타민을 혼합해 얼린 20kg의 초대형 얼음을 제공하며, 민트와 쑥으로 만든 대형 허브 티백 또한 곰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준비하였다.또한, 점박이 하이에나들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도 마련되었다.
하이에나들은 물을 극도로 경계하고 의심이 많아 인근 황토스파에 대한 반응이 미온적이었으나, 주키퍼의 비장의 묘책이 하이에나들의 태도를 180도 변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전환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생후 보름이 된 아기 사자의 특별 포육 과정도 소개된다. 아기 사자는 노령 어미의 난산으로 인해 인공 포육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여름철 미세한 기온 변화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주키퍼들은 24시간 동안 수유와 트림 마사지, 체온 관리 등 어미의 빈자리를 채우는 돌봄을 하고 있다.
주키퍼들의 상세한 보살핌과 노력에 대한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