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이 이동건, 박신양과 함께 드라마 파리의 연인 종영 이후 20년 만에 재회한다. 이 특별한 순간은 7월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드라마 파리의 연인은 2004년 종영 이후 전 국민적인 인기를 끌며 최고 시청률 57.6%를 기록했다. 이번 재회는 세 배우가 드라마의 배경이 되었던 장소에서 명대사를 복기하며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김정은은 이동건에게 20년 만에 섭섭했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김정은은 난 좀 화가 났던 게 있다.

이야기해도 되냐라고 말해 이동건이 전혀 몰랐다고 답하며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는 장면이 펼쳐졌다.또한, 이동건과 김정은은 박신양과 영상통화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김정은은 박신양이 드라마의 명장면인 사랑해도 될까요를 부를 당시 가사를 외우지 못했음을 폭로하며 유머를 더했다. 박신양은 이에 대해 대본에 없던 노래였다고 해명하며 음악 선택의 이유를 솔직히 밝혔다.

세 사람의 재회는 드라마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처음 이뤄진 것이며, 이들의 대화에서 드라마 촬영 중 있었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질 예정이다. 방송을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는 여전히 멋있다는 반응과 함께 두 사람의 호칭 정리가 되지 않아 서로를 어떻게 부를지 고민하는 모습에도 웃음이 터져 나왔다.

김정은, 이동건, 박신양은 드라마로 인해 인연을 맺었으며, 이번 재회를 통해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의 만남과 이야기들은 7월 19일 밤 9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