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프로축구 K리그1에서 FC서울이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번 경기에서 정승원은 두 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서울은 이로써 현재까지 13승 3무 3패를 기록하며 승점 42점으로 2위 강원FC(승점 32)와의 격차를 10점으로 벌리며 K리그1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포항은 이번 패배로 연속 2패를 기록하며 승점 28로 5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경기는 서울이 전반 36분 클리말라의 득점으로 시작됐다. 클리말라는 안데르손의 컷백 패스를 받아 논스톱 왼발 슈팅으로 포항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포항은 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서울 수비수 로스의 자책골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서울의 정승원이 후반 24분과 43분에 연속으로 골을 넣어 승리를 확정지었다.정승원은 후반 24분 문선민의 크로스를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터뜨렸고, 후반 43분에는 이승모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쐐기골을 추가했다.

이번 경기에서 정승원의 활약은 특히 인상 깊었으며, 그는 월드컵 휴식기 이후 5일 인천전을 시작으로 이달에만 4골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이 외에도 이날 광주FC와 김천 상무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되었고, FC안양은 부천FC를 3-2로 이기며 승점 27로 6위에 올라갔다.

안양의 마테우스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