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방송되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탁구 스타인 안재형과 자오즈민 부부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이 프로그램은 세븐틴의 버논, B1A4의 산들, 배우 김수진이 리스너로 함께 하며 진행된다.
두 사람은 20대 시절 이념과 국경을 초월한 사랑으로 주목받았으며, 이날 방송에서는 그들의 현재 모습이 공개된다. 4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훈훈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출연진을 놀라게 한 이들 부부는, 그 시절의 진솔한 사랑 이야기를 공유할 예정이다.특히, 과거 안재형이 선수촌 숙소에서 중국어 학습 테이프를 매일 틀어놓고 진심으로 자오즈민에 대한 사랑을 키워 나갔던 일화가 전해진다.
전 탁구 국가대표 김기택은 안재형은 숙소에서 절대 테이프를 끄지 않고 진지하게 중국어를 공부했다며 그의 절실한 마음을 회상하였다. 또한, 이들의 이야기를 들은 버논은 무엇인가에 이렇게 진심이었던 적이 있었는지 돌아보게 된다며 감탄했고, 산들도 깊은 공감을 나타냈다.
이 방송 중 안재형이 자오즈민에게 처음 고백한 편지가 공개되었고, 이를 접한 배우 김수진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들의 이야기는 과연 언어와 국경을 넘어 이루어진 사랑의 교훈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