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와 기성용이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특별한 동서지간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성용은 방송에서 한혜진과 결혼할 당시, 자신의 나이가 25세였음을 밝혔다.
김강우는 기성용이 결혼을 결정했을 때 자신이 그 결혼을 반대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좋아하는 선수였지만 둘이 잘 맞을까라는 걱정이 먼저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나이 차이와 여러 염려로 인해 처음에는 결혼에 대해 우려가 많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기성용은 “장모님께 ‘따님을 제가 책임지겠습니다’라고 확실하게 말했다”고 설명하며, 당시의 긴장된 분위기를 소개했다.두 사람은 출연 중 서로에 대한 친분과 가족 행사에서의 관계도 언급했다.
기성용은 김강우를 형님으로 부르며, 자신과 11살 차이가 난다고 소개했다. 김강우는 “기성용이 매년 가족을 위해 휴가 계획을 잘 짠다”라고 칭찬하며, 결혼 후 두 사람의 소중한 관계를 강조했다.
방송을 통해 기성용의 결혼 당시 나이와 더불어, 그의 가족을 생각하는 진지한 면모가 부각되었다. 기성용은 한혜진과의 만남이 대중에게 화제가 됐던 나이 차이와 운동선수와 연예인이라는 특별한 직업적 요소에 대해 걱정했던 가족의 심정을 이해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진심을 다했던 과거를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