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의 환승연애 2 출신이자 JTBC 스포츠 아나운서인 이나연(30)이 모발이식 후 심각한 부작용을 겪었다고 밝혔다. 24일 유튜브 채널 일단이나연에 게시된 영상에서 그는 모발이식 후기 절망 편이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이나연은 비절개 방식의 롱헤어 모발이식을 선택했다고 언급하며, 그로 인해 예상치 못한 심각한 부작용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는 얼굴이 예뻐진 걸 느꼈고 일주일 정도는 경과가 좋았다라며 긍정적인 변화도 있었으나, 열흘 정도 후에는 머리가 빠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얀 두피가 보이기 시작했고 대머리가 됐다며 당시의 충격적인 상황을 전했다.

그는 이와 관련하여 여러 병원을 방문했으나, 명확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나연은 자신이 원래 면역 반응이 좋지 않았고 두피 건강도 좋지 않은 상태였던 점에서 마취약이 자극적이었을 것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그는 1, 2cm를 채우려다가 30cm가 날아갔다며 어려운 심경을 드러냈다. 더불어, 2026년 1월부터 3~4개월 간의 시간을 지옥으로 표현하며 심각한 탈모로 인해 고통스러웠던 시기를 회상했다.

그렇지만 그는 병원에 대한 오해를 경계하며 병원이 잘못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신 그는 모발이식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최소 한 달 동안 두피 건강을 관리한 뒤 시술을 받는 것을 추천했다.

현재는 3개월이 지난 후 머리가 나기 시작했으며, 많은 부분이 회복돼서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이나연의 경험은 모발이식의 부작용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언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