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환 뮤지컬 배우가 24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 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 출연해 아들 김한재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봉환이 우주소년 짱가와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주제가를 열창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김봉환은 1978년 데뷔하여 한국 뮤지컬의 초창기를 이끈 원로 배우로, 과거 혼성 그룹 딱따구리 앙상블의 멤버로도 활동한 바 있다. 그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서 댄버스 경 역할을 맡아 1689회 공연을 해낸 이력이 있는 등, 뮤지컬계에서 두터운 경력을 지닌 인물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봉환 부자는 뮤지컬 서편제의 대표곡 살다보면을 부르며 시청자들에게 가족 간의 애정과 음악의 힘을 전했다. 강민경은 공연을 보고 눈물을 흘리며 두 사람의 무대를 극찬했다.

해피투게더 - 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는 서로의 이야기가 하나의 노래로 만들어지는 국내 최초의 스토리텔링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날 방송은 김봉환의 뮤지컬 활동과 그의 아들 김한재와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길 것으로 기대되며, 세대 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많은 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