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김원훈의 과도한 개그에 스파이를 의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7월 25일 방송된 이번 회차는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 곽범, 김원훈이 함께한 ‘놀뭐 일기’ 편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3.9%를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054 시청률도 2.1%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족구 경기 장면에서 유재석과 김원훈이 맞붙은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3%를 기록하였다.
방송 초반, 김원훈은 생옥수수를 그대로 씹어 먹는 과감한 등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주우재는 이를 보고 왜 아침부터 눈이 돌아 있는 건데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김원훈은 개그를 이어가며 형들과 함께 야유회를 시작했다. 그러나 그의 무리수 개그에 유재석이 “원훈이 자극하지 마”라고 말하는 등 분위기를 조율하려고 노력하였다.
김원훈은 손가락 부러지면 어때유?라며 열정 넘치는 개인기를 선보였고, 그에 자극받은 후배들이 함께 분위기를 띄우며 잇따라 무리수를 던졌다.
이 과정에서 유재석은 어디서 미션 받고 온 거 아니지?라며 김원훈을 스파이로 의심하는 발언을 하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족구 경기는 유재석과 김원훈의 열정이 돋보인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곽범과 김원훈은 자신들의 뱃살을 강조한 세리머니를 통해 재미를 더했다. 유재석과 하하, 주우재는 노르웨이 바이킹 세리머니로 맞받아치는 등 유쾌한 경쟁도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수영장으로 이동해 신나는 댄스곡에 맞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유재석은 애착 스피커를 손에 들고 물속으로 뛰어들었고, 스피커에서 음악이 계속 흘러나오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를 본 하하는 이거 귀신 들린 거 아녀?라고 말하며 스피커를 물에 던지는 해프닝을 겪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무도키즈의 분위기를 즐겼다는 후기를 남겼다. 다음 방송에서는 숏폼 드라마 차기작 여주인공으로 공효진이 등장할 예정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