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상진이 신혼여행 중 아내와의 큰 다툼으로 이혼 위기를 겪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한상진은 신혼여행의 갈등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한상진은 신혼여행 이틀째에 아내가 화장실로 들어오는 일이 있었고, 이로 인해 불만이 쌓였다고 전했다.

그는 아내가 옷을 갈아입고 있어서 내가 화장실에 들어갔다. 화장실에 잠금장치가 없었다고 말하며 불편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아내가 거울을 보기 위해 계속 화장실에 들어오면서 들어오지 말라고 했는데도 계속 들어오더라며 순간적으로 욱해 여행책을 바닥에 던져버렸다고 전했다.이후 아내는 그 행동을 보고 놀라서 짐을 싸기 시작했다.

한상진은 결혼해서 이렇게 폭력적인 사람인 줄 몰랐다고 하더라며 자신이 느낀 당혹감을 털어놓았다. 그는 그 상황에서 아내에게 사과하려 했지만, 아내가 너 욕도 했냐고 묻자 결국 불안감을 느꼈고, 혼인신고 전에 빨리 끝내자는 말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상진은 신혼여행 중 아내에게 무릎을 꿇고 각서를 썼고, 이 일로 인해 부부 사이의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신혼여행 동안 둘이 찍은 사진이 전혀 없음을 강조하며, 그때의 갈등이 얼마나 심각했는지를 잘 드러냈다.

한상진은 2004년 전 여자프로농구 선수이자 현재 BNK 썸 감독인 박정은과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들의 결혼생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