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1일 오전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공개된 웹 예능 풍향중의 첫 회에서 지갑을 두고 나와 당황하는 모습이 담겼다. 풍향중은 휴대폰 어플과 네비게이션 없이 지도만을 이용하여 국내 여행을 즐기며, 여행 장소는 출발 당일 돌림판으로 정해지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유재석, 이성민, 지석진, 양세찬이 출연하여 전북 익산으로의 여행을 시작하였다.회견 중 유재석은 지갑을 안 갖고 왔네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고, 매니저에게 연락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그는 자초지종을 설명하며 아이고 이 등신아라고 자책하기도 했다. 이어 아내인 나경에게도 전화하여 지갑을 전달해 줄 것을 요청하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양세찬과 마주친 유재석은 내가 등신같은 짓을 했다고 하소연하며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또한, 유재석은 프로그램 중 아들 지호와의 대화를 회상하며 가족 간의 소통 문제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였다.
그는 짐 싸는데 지호가 ‘아빠 어디가요?’ 하더라고 전하며 아이가 아빠의 여행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해 답답했다고 말했다.
이성민도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며 자신의 딸이 목적지를 물어보았지만 자신이 알지 못했다고 토로하였다. 유재석은 아내 경은 역시 같은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히며 진짜 모른다는 답답함을 드러냈다.
이번 방송에서 유재석은 지갑을 두고 오는 실수와 더불어 가족과의 소통 부족 문제를 통해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냈고, 출연진들은 웃음과 공감을 표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