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은가은과 박현호 부부가 축의금 문제를 두고 갈등을 겪고 있다. 이 부부의 일상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8월 1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은가은은 출산 후 육아와 생업을 병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이른 아침부터 홈쇼핑 생방송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생방송 준비 중 그녀는 생후 5개월 된 딸 서원이를 홀로 돌보는 박현호의 모습을 보고 눈시울을 붉혔다.
방송 마무리 후, 은가은은 예정되어 있던 행사 소식이 갑작스럽게 취소됐음을 전해 듣고 속앓이를 했다.집으로 돌아온 은가은은 박현호와 최근 알게 된 지인의 결혼식에 대한 축의금 30만원을 놓고 언쟁을 벌였다.
박현호는 축의금을 내겠다고 주장하였으나, 은가은은 그 돈이면 서원이 기저귀와 분유를 얼마나 살 수 있는데라며 경제적인 부담을 우려했다. 박현호는 경조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의견이 맞서 결국 박현호는 축의금을 내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집을 나섰다.
두 사람의 갈등은 이후 시어머니의 등장으로 삼자대면으로 번지며 더욱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 갈등과 함께 은가은의 육아와 생업을 병행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은가은은 2013년 발라드 가수로 데뷔 후, 오랜 무명 생활을 거쳐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였고, 2020년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최종 7위에 올라 이름을 알렸다. 박현호는 2013년 아이돌 그룹 탑독의 멤버로 데뷔하였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팀을 탈퇴한 후 2020년 트로트 가수의 길에 접어들었다.
두 사람은 현재 트로트 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