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보이그룹 코르티스(CORTIS)가 8월 1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그랜트파크에서 진행되는 롤라팔루자 시카고 공연에 단독 무대로 오른다. 코르티스는 지난해 8월 데뷔한 신인 그룹으로, 이번 무대를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야외 음악 축제에 등장하게 된다.

코르티스는 7월 31일 발표된 빌보드 2026년 21세 이하 리더 명단에 포함되며, K팝 보이그룹 중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이 명단은 음원 및 음반 판매량, 스트리밍, 도달 수치 등 다양한 지표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코르티스는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로 빌보드 200 차트 15위에, 미니 2집 《GREENGREEN(그린그린)》으로는 3위에 진입하는 성과를 보였다.이번 롤라팔루자 무대는 2022년 BTS 제이홉이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메인 무대에 서면서 K팝 아티스트의 본격적인 참여의 신호탄이 되었다.

코르티스는 BTS의 후계자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그들은 BTS의 계보를 잇는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한편, 걸 그룹 아이들(i-dle) 또한 7월 31일(현지시간)에 같은 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아이들은 롤라팔루자에서 처음으로 무대에 서며, T-MOBILE 무대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약 40만 명의 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축제는 매년 시카고에서 열리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이다.

아이들은 이번 무대에서 새로운 편곡의 대표 히트곡과 롤라팔루자에서 첫 공개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발매한 미니 9집의 선공개곡 Crow와 타이틀곡 Gimme Dat Love 등 다양한 곡들이 포함된다.

그들은 아시아 30세 이하 영향력 30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K-POP 걸그룹으로서는 결승 무대를 경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아이들의 롤라팔루자 공연은 31일 오후 2시 40분부터 진행되며, 국내에서는 디즈니플러스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코르티스와 아이들의 출연은 K팝의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공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