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허경환이 45세의 나이에 주짓수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일본으로 향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7월 30일, 허경환의 유튜브 채널에는 주짓수 대회하러 일본까지 간 45세 허경환의 도전 브이로그, 야키니쿠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되었다.

영상 속에서 허경환은 대회 출전을 앞두고 체중 감량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겼다. 대회 전날, 그는 도복을 입고 체중을 잰 결과 75.6kg이 나왔으며, 라이트급 경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체중이 76kg을 넘지 않아야 했다.

이에 허경환은 뭔가 잘못된 것 같다며 체중계와의 씨름을 벌였다. 그는 바닥이 평평한 장소에서 다시 체중을 측정하였고, 비슷한 결과에 불안한 마음을 드러내며 욕조에 뜨거운 물을 채워 들어가는 등 체중 조절을 위해 애썼다.

대회 당일, 허경환은 공복 상태에서 5km 러닝을 진행하였고, 그 결과 전날보다 1kg 이상 감량에 성공하게 되었다. 그는 이날 이제 여유가 있다.

다행이다. 밥 먹을 수 있겠다며 전날 미처 먹지 못했던 편의점 음식을 먹는 모습도 보였다.

이후 대회장에 도착한 허경환은 준비한 대로만 하자라는 각오로 경기에 임하였다.경기에서는 2:2 동점 상황에서 심판의 판정으로 패배하게 되었고, 그는 경기 결과에 승복하며 내가 못했다.

기량이 너무 안 나왔다는 아쉬움을 표명하였다. 이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그의 도전정신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계속 도전하는 자체가 멋지다, 아직 늦지 않았다는 용기를 주는 영상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