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도내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26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를 4일부터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기존주택 전세임대 사업은 입주자로 선정된 사람이 원하는 주택을 찾으면 G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시중 전세금 대비 저렴한 수준으로 제공되며, GH는 전세보증금을 최대 1억 3,000만원 한도에서 95%까지 지원한다. 지원받은 보증금에 대해서는 연 1.2%에서 2.2%의 저렴한 임대료를 납부하고, 최대 3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 중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계층인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이다. 신청은 거주지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가능하며, 접수 종료 공고가 있을 때까지 상시로 진행된다.
경기도 주택정책과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지원이 필요한 도민들이 원하는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시군 및 GH와 협력하여 대상자를 발굴하고 안내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GH의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