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에서 발생한 60대 여성 살해 사건과 관련하여, 경찰이 용의자의 신체적 특징을 공개했다. 경남경찰청은 3일, 용의자가 키 175cm 가량의 보통 체격인 남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CCTV 영상 오류 최소화 작업 결과에 따른 정보로, 경찰은 용의자가 예상했던 것과 달리 건장한 체격이 아닌 보통 체격이라는 점을 강조했다.이 사건은 6월 10일 오전 6시 34분쯤 통영시 도산면 한 주택에서 발생했으며, 피해자 A씨는 같은 날 가족에 의해 살해된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사건 발생 당일인 6월 10일 오전 12시 20분쯤 주택에 침입하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CCTV 영상을 통해 용의자가 피해자 가방과 응급 신고 장비를 들고 오전 2시 20분쯤 현장을 빠져나간 사실도 확인되었다.
약 2시간의 범행 시간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사건 발생 이후, 경찰은 116건의 제보를 받았으며, 제보자들에게는 최대 1억 원의 신고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담팀을 구성해 수사를 진행하며, 제보에 대한 신빙성을 확인하고 용의자 추적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CCTV영상에서는 모자와 복면을 착용하고 장갑을 끼고 있었기 때문에 용의자의 신원을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사건은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경찰은 지속적인 수사를 통해 범인을 조속히 검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통영 지역 시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